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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의 모든 것

모발이식 생착률, 영혼까지 끌어 올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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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확실한 탈모 극복법은

단연 모발이식입니다.

 

 

모발이식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다루었습니다.

 

 

 

엠자탈모의 최고의 치료법, 모발이식이란

엠블랙으로 활동했던 연예인 미르가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모발이식 썰을 풀기 시작합니다. 그는 모발이식 시술 후 자신을 몰라볼 정도로 잘생겨졌다며 시술을 적극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meoinstein.tistory.com

 

 

그리고 이식을 한

머리카락들의 생존률을

 

 

'생착률'이라고 하는데요,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이 생착률이 제일 중요합니다.

 

 

1000모를 심었다면

1000모가 모두 살아남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 당연히 최고의 결과죠.

 

 

하지만 생착률 100퍼센트는 드뭅니다.

 

 

보통 7~80퍼센트, 적으면 50퍼센트

많으면 90퍼센트 언저리라고 알려져 있죠.

 

 

이 생착률을 높이는 요인은

실력있는 의사, 건강한 모낭 조직 등

 

 

정말 많은 것들이 있지만

 

 

오늘은 환자의 사후관리를 통해

생착률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수술이 95프로지만...


 

 

많이들 오해하시는 점이

 

 

사후관리로 생착률을 몇 십 퍼센트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실상은,

성공적인 수술이 약 95퍼센트 비중이고

 

 

사후 관리는 1~2퍼센트 정도의

생착률에 영향을 미칠 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1~2퍼센트가 아니라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지키고 싶은 것이

 

 

탈모인들의 마음이죠.

 

 

따라서 이제부터 생착률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사후 관리

세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담배

 

 

 

 

가장 중요한 사후관리입니다.

 

 

마치 논에 물을 대듯이

생착이 잘되기 위해서는

 

 

모낭 주변의 혈관에서 혈액 공급이

충분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담배를 피우면

주변 말초 혈관들이 수축되기 때문에

 

 

이식모들의 생착이

방해받게 됩니다.

 

 

따라서 병원마다 다르지만

수술 전후로 짧게는 3일,

길게는 2주에서 한 달 정도

 

 

잠시 담배를 끊으라고 권장합니다.

 

 

 

 


 

 

2. 술

 

 

 

 

생착에 영향을 주는 것 중 하나가

'염증'입니다.

 

 

염증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두피 부위는 생착이 잘 안될 확률이 큽니다.

 

 

술이 생착에 악영향을 미치는 이유가

바로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라다의원의 류정규 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수술 후 2~3일 기간에 술을 마시는 것은

이식모들 다 죽여버리겠다라는 의미다."

 

 

따라서 병원에서는 술도 담배와 마찬가지로

보통 수술 전후 2주 동안

끊으라고 권장을 합니다.

 

 


 

 

3. 생착스프레이

 

 

 

 

이식 부위의 상처가

잘 회복되기 위해서는

 

 

두피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

생착스프레이입니다.

 

 

또한, 생착스프레이에 들어있는

EGF라고 하는 물질이 상처 회복에

도움을 주기도 하며

 

 

항생 물질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상처 부위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생착스프레이를 다 썼다면

약국에 파는 생리식염수를 구매해

 

 

이식 부위에 뿌려주는 것도

상처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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