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의 유쾌한 일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녹시딜 탈모약 바르기 귀찮다면, 반드시 이 글을 읽으세요 미녹시딜을 안 바른 지 한 달 정도 되었다. '뭐엇~? 그렇게 탈모약 중요하다고 강조하더니, 자기는 안 바른다고??' ,라고 독자들은 생각하실 수 있다. 그런데 오해 마셔라. 나도 바르는 탈모약, 미녹시딜의 중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다. 미녹시딜을 꾸준히 바르기만 해도 경우에 따라 아래와 같이 눈에 띄게 머리가 굵어질 수 있다는 걸 왜 모르겠는가. 관련 논문을 몇 편이나 읽었었는데. 그러면 왜 미녹시딜을 한 달 동안 안 발랐느냐? 거짓말 아니니까 믿어주시길 바란다. 여러분한테 미녹시딜 바르는 습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기 위해 한 달 동안 참아왔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미녹시딜 바르는 건 상당히 귀찮다. 하루에 두 번, 머리카락을 들추면서 정성스럽게 두피에 전체적으로 톡톡 발라주어야 하니 말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