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우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은영, 저의 남편은 대머리입니다 (탈모를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 오은영 박사가,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로했습니다. 이날 써클하우스에는 대머리 디자이너가 게스트로 나왔습니다. 그는 본인이 탈모 때문에 결혼도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승기도 본인의 탈모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저도 탈모약을 먹고 있어요. 머리가 가늘어지는 것부터가 탈모의 시작이라 굉장히 두려워요." 오은영 박사는 이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의 남편은 대머리예요. 9년 가까이 연애하고 결혼을 했어요. 그러나 제가 남편을 사랑했던 마음은 머리카락의 개수와 관계 없었습니다. "물론 머리 숱이 많으면 좋겠지만 제가 봤을 때는 햇님이(대머리 디자이너)님은 충분히 멋있으십니다. 그런데 너무 그런 쪽으로만 생각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머인슈타인의 '한 마디'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