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메디, 유전자 탈모 치료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무진메디가

초음파 장비 개발을 위해

일우전자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무진메디의 윤태종 대표는 2020년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탈모 치료 기술을

소개하면서 화제를 일으켰었습니다.

 

 

윤태종 대표 인터뷰 영상

 

 

이 기술은, 유전자 가위를 통해서

머리카락 유전자를 변형시켜서

탈모를 치료하는 기술입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유전자 가위 물질을 장착한

미세 공기 방울을 피부에 도포한 다음,

초음파를 통해 피부 깊숙하게 물질을 전달해서

모유두 세포로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모발을 나무에 비유한다면

모유두 세포는 나무의 뿌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모발 생장의 근간을 이루는 부분이죠.

 

 

이렇게 모유두 세포에 유전자 가위 물질이 전달되면

유전자 가위 물질이 모유두 세포의 특정 유전자를

인식하고 편집해서 모발 생장을 유도합니다.

 

 

유전자 가위 Crispr

 

 

이 치료법의 어떤 점이
특별한 걸까요?

 

 

첫 번째,

기존의 유전성 탈모 치료법보다

치료 물질을 모낭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유전성 탈모 치료제는

먹는 탈모약과 바르는 탈모약 등이 있는데요

 

 

이들은 치료 물질을

모낭까지 전달하는 것이 어려웠던 반면,

 

 

무진메디의 치료 방법은

유전자 가위 물질과 미세 공기 방울, 그리고 초음파를 통해

치료 물질을 효과적으로 모낭 세포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 치료는 유전자 발현 자체를 개조합니다.

 

 

따라서

기존 탈모 치료보다 탈모 치료 효과도 높고

부작용도 적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뉴헤어 의원의 김진오 원장도

"혁신적이다"라는 평가를 했었죠.

 

 

출처: 뉴헤어 의원 유튜브

 

 

그랬던 무진메디가

초음파 장비 전문 개발 업체인

일우전자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무진메디의 유전자 가위 치료제를

실제 탈모 시장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치료 물질을 모낭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초음파 기계가 필수적인데요,

 

 

따라서 무진메디의 이번 행보는

유전자 가위 탈모 치료제를 상용화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유전자 가위 치료법.

그동안의 치료법과 차별화되는 치료법인 만큼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아직 걸음마 단계인 치료법이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져서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 되기를 바라 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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