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탈모약 구매하는 데 어느 정도의 시간을 쓰시나요?
저는 기본 2~3시간이 걸렸었습니다.
탈모성지병원을 왕복하고, 진료 대기, 탈모성지약국까지 방문했었기 때문이죠. 여러분들도 크게 다르지 않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알고 난 이후로는, 시간이 '5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최대 3시간에서 5분으로 단축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으시죠? 정말입니다.
그 비결은 바로 '비대면 진료'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전화 혹은 화상 진료를 보고 약을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탈모약 처방만 목적으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 남성 분들께 정말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특히 시간이 없거나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제격입니다.
(요즘에는 진료비와 탈모약 가격도 종로랑 맞먹습니다)
또한 탈모 뿐만 아니라 코로나, 감기, 여드름 등의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진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를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인기 있는 서비스이죠.
만약 지금까지 모르셨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셔서 비대면 진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 보시길 바랍니다.
탈모약 구매, 이제 비대면 진료 어플로(feat. 탈모성지)
이전 포스팅에서 "탈모약 구매 비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파헤쳤었습니다. 탈모약(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등) 가격, 비용 얼마일까? 탈모약 사려면 얼마 들어요? 탈모 커뮤니티에 이런 질문을 하면
meoinstein.tistory.com
그런데 문제는 비대면 진료 어플 종류가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처음 비대면 진료를 접하시는 분들은 어떤 어플을 써야 하는지 헷갈리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애용하는, 착한 비대면 진료앱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나만의닥터입니다.
나만의닥터 후기, 장점
저는 21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나만의닥터로 총 5번의 비대면 진료를 받았습니다. (아래의 3개는 예약실패 건)
나만의닥터가 어떤 장점을 갖고 있기에 다섯 번이나 진료를 받았는지,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비대면 진료를 받게 되면 또 하나의 고민이 이것입니다.
'어떤 병원과 약국을 선택해야 할까?'
비급여 진료비와 약값이 병원과 약국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선택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고민하실 필요 없습니다. 나만의닥터의 기능을 활용하면 비급여 진료비, 착한가격약국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왼쪽과 같이 병원을 '비급여 진료비순'으로 재정렬할 수 있으며,
오른쪽에서 보시다시피 약제비가 저렴한 약국은 '착한가격'이라는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최근에 업데이트된 부분이라, 저도 며칠 전에 이용하면서 놀랐던 부분입니다.
타 어플들에는 '비급여 진료비순' 정렬이 가능하지 않으며, 약국은 병원을 선택하면 자동매칭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나만의닥터는, 환자의 비용까지 고려한다는 점에서 정말 철저하게 환자를 배려하는 서비스라는 게 느껴졌습니다.
깔끔하고 안정적
개인적으로 저는 어플의 디자인, 인터페이스, 사소한 애니메이션 같은 것들을 중요시합니다.
어플의 인터페이스과 기능이 투박하고, 툭하면 렉걸려서 꺼진다면 이용하기가 싫어지기 때문이죠.
그런데 나만의닥터는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시원한 파란 이미지여서 깔끔한 분위기를 풍겼고, 몇몇 타 어플과는 다르게 정신없는 광고 배너들도 없었습니다.
또한 어플을 처음 켰을 때, 버튼을 터치했을 때의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이나, 화면이 전환될 때 오류없이 매끄럽게 넘어가는 점들과 같은 사소한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메뉴나 버튼들이 직관적이어서 처음 사용했을 때도 무리 없이 잘 사용했었죠.
돈 되는 이벤트
말 그대로 쏠쏠한 이벤트가 자주 있습니다.
23년 1월 기준으로, 현재 진행되는 이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건강지원금 3000원 지급
: 신규 가입자에게 무료로 지급
2. 친구 초대 이벤트
: 친구를 초대하면 친구 1000원, 나 2000원 받을 수 있음
3. 무료 금연치료
: 금연치료 6회차까지 전부 받으면, 진료비와 약값 모두 0원
4. 기타 짤짤이(?)
: 건강퀴즈를 맞추거나, 1000걸음 이상 걷기 완료하면 몇 십원~몇 백원 지급
이런 이벤트들로, 소소하게 진료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것도 나만의닥터 어플의 차별성입니다.
문득 나만의닥터 마케팅 담당자님께서 참 똑똑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이벤트들이 사소해 보이지만 조금씩 이용자들을 '단골 고객'으로 만들거든요. 저처럼 말이죠.
단점: 예약실패?
이렇게 좋은 어플이라도, 불편한 점이 아예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죠.
작년 22년 6월 쯤에, 탈모약 처방을 위해 진료를 신청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예약 거절을 3번이나 당한 적이 있습니다.
분명 어플 상에서는 예약 가능한 시간대로 나와 있었는데, 예약을 하면 '병원 사정으로 인해 진료 예약이 거절되었습니다'라며 예약 취소되었었죠.
그 이후, 다른 시간대로 2번 더 시도했지만 또 같은 이유로 거절당했었습니다. 굉장히 답답했던 기억이 나네요.
4번째로 겨우 연결이 되었을 때, 원장님이 바쁘셔서 결국 직접 진료는 받지 못하고, 탈모약 처방만 빠르게 받았었습니다.
아무리 어플 상에
'진료 가능 시간: 09:00 ~ 18:00'
이렇게 나와 있어도, 병원 사정에 따라 진료가 불가능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비대면 진료일지라도 대기를 할 수 있다는 것.
이게 제가 느낀 유일한 불편함이었습니다.
물론, 어플의 문제라기보다는 병원 측에서 진료예약 가능한 시간대를 그때그때 최신화하지 않은 탓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타 어플에서도 동일하게 존재하는 문제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급한 이유는, 환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불편한 건 불편한 거니까요.
결론은?
한 마디로
'친절한 나만의닥터'라고 요약하고 싶습니다.
나만의닥터는 제가 사용해 본 비대면 진료 어플들 중, 가장 환자 입장을 배려하는 앱입니다.
직관적인 디자인과 환자의 비용을 생각해주는 점에서 다른 서비스와 뚜렷한 차별성이 있죠.
물론,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완벽한 서비스도 없죠.
예를 들어, 병원과 약국의 사정이 그때그때 다르기 때문에 중간에서 환자들이 가끔씩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 자체가, 생긴 지 얼마 안 된 신생아같은 서비스이기 때문에 어떤 어플이라도 동일한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나아질 거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대면진료 서비스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환자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는, 나만의닥터를 여러분들께 추천합니다.
사용법
1. 어플 설치/가입 후, 진료과목 선택
2. 원하는 대로 정렬하기
(예시: 비급여 진료비순)
3. 비급여 진료비 확인 후, 선택
4. 진료 접수하기 클릭
5. 예약 정보 입력 후, 버튼 클릭
6. 결제수단 추가 후, 버튼 클릭
7. 접수 대기 후 예약이 확정됨, 카톡 알림 도착
8. 진료 후 처방전 도착, '약국 선택하기' 클릭
9. 약 받을 방법 선택
10. 배송 정보 입력 후, 버튼 클릭
11. 약국 선택 ('착한가격' 확인)
12. 대기 후, 약국 연결되면 '결제'
13. 얼마 후 조제 완료되면, 배송 시작
14. 약 수령
아메리카노 한 잔 값
4000원 받고 시작하기
건강지원금 이벤트
: 3,000원
방법1. 앱 접속 후 배너 클릭
방법2. 아래 링크 클릭
나만의닥터 | 건강지원금 이벤트
나만의닥터 앱으로 비대면 진료도 안전하게 시작하세요. 실력 있는 전문의에게 비대면 진료를 예약하고, 약 수령도 무료택배와 무료배달로 간편하게
my-doctor.app.link
초대코드 입력
: 1,000원
순서1. 아래 링크 클릭해서 설치/가입
나만의닥터 친구초대
friend-invitation.my-doctor.io
순서2. 가입 후 '24시간' 내, 코드 입력
: F1F05A0C
본인이 친구를 초대
: 2,000원
(인원제한 없음)
요약
개인적으로 비대면 어플들 중
나만의닥터가 가장 편리하다.
약 구매하는 시간을 아끼고 싶다면
나만의닥터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자.
"이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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