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 아픈 확산성 탈모, 어떻게 치료할까?

바로 이전 포스팅에서

BJ 감스트가 앓았던 탈모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일명,

 

 

확산성 탈모

 

 

해외에서는 DUPA라고 불리우는 탈모입니다.

 

 

오늘은 이 확산성 탈모에 대해서

더 깊이있게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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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성 탈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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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 중 대략 2~6%의 인구만

이 탈모를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이 확산성 탈모는

남성형 탈모의 한 종류입니다.

 

 

여러분들이 흔히 알고 있는

M자 탈모와 정수리 탈모가 남성형 탈모이죠.

 

 

 

 

 

 

하지만

일반적인 남성형 탈모와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탈모 부위가 M자 헤어라인과 정수리에

집중돼 있지 않고 여러 부분에 넓게 퍼져 있습니다.

 

 

그래서 확산성 탈모는 일반적인 남성 탈모와 달리

옆 머리와 뒷 머리에도 탈모 증상이 나타납니다.

 

 

헤어 라인과 정수리가 비어있는 형태가 아니라

무작위 패턴으로, 전체적으로 모발이

얇아져 있는 형태를 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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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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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렸다시피,

확산성 탈모도 남성형 탈모입니다.

 

 

따라서 가장 큰 원인은 유전입니다.

DHT 호르몬과 관련된 탈모인 것이죠.

 

 

간혹 확산성 탈모의 원인이 유전뿐만 아니라

아래의 요인도 있다고도 합니다.

 

 

스트레스, 영양 부족, 빈혈, 간부전

 

 

하지만, 이건 오류가 있는 주장입니다.

 

 

위의 원인들로 나타나는

탈모는 '휴지기 탈모증'입니다.

 

 

휴지기 탈모증과 남성형 탈모의 차이점은

 

 

휴지기 탈모증은 전체적으로

모발이 많이 '탈락'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반면,

 

 

확산성 탈모를 포함한 남성형 탈모는

전체적으로 탈모 부위의 모발이

'얇아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즉, 일반적으로 정의하는 확산성 탈모는

남성형 탈모의 일종이기 때문에 유전이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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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성 탈모가

골치 아픈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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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 정수리 탈모를 앓고 있는 남성들은

'모발이식'이라는 훌륭한 치료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남성형 탈모인들은 전두부에 비해

건강한 뒷머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건강한 모발들을 앞으로 옮겨 심는

대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죠.

 

 

문제는, 일반적으로

확산성 탈모인은 모발이식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물론, BJ 감스트는 예외였지만 말이죠.

 

 

이 탈모는 말 그대로 '확산성'입니다.

탈모 부위가 한 곳에 국한되지 않았기 때문에

뒷 머리도 건강하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확산성 탈모인이

뒷 머리의 모발을 앞에 옮겨 심는다 해도

 

 

그 모발은 영구적으로 유지되지 않고

이후에 탈락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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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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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성 탈모는

모발이식 수술이 어렵기 때문에

 

 

모낭이 조금이라도 살아 있을 때

더욱! 잘 지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 두 가지의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 먹는 탈모약

 

2. 주사치료

 

 

 

첫 번째, 먹는 탈모약

말할 필요도 없이 확산성 탈모에 효과적입니다.

 

 

왜냐하면 남성형 탈모이기 때문이죠.

 

 

남성형 탈모에는 DHT 호르몬을 억제하는

피나 혹은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약이 최고입니다.

 

 

두 번째, 주사 치료.

 

 

일반적인 남성형 탈모보다

확산성 탈모에 더 효과적인 것이 주사 치료입니다.

 

 

왜냐하면, 주사 치료는

헤어라인보다 정수리, 주변 부분에

더 큰 치료 효과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뉴헤어 의원의 장태호 원장에 따르면

 

 

M자 부위의 모발은 선천적으로

얇고 재생력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비유하기를

M자 부위의 모발은 늙은 할아버지,

정수리 쪽의 모발은 잠시 체력이 떨어진

건장한 청년에 비유하기도 했는데요,

 

 

이 두 사람에게 영양 수액을 놔 주었을 때

당연히 건장했던 청년이 훨씬 높은

회복률을 보이는 것처럼,

 

 

M자 헤어라인보다 정수리 쪽 모낭에

주사 치료를 했을 때 모발이 굵어질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헤어라인보다 정수리와 그 주변에

넓게 탈모 부위가 퍼져있는 확산성 탈모가

주사 치료를 통해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산성 탈모도

완치는 어렵습니다.

 

 

먹는 탈모약과, 주사 치료 모두

유전성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을

뿌리 뽑지는 못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많은 머리카락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그러니 만약 여러분이

확산성 탈모를 앓고 있다면, 하루 빨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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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확산성 탈모, 모발이식 수술이

어려운 탈모 유형이다.

 

그러니 있을 때 더욱 잘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