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안먹고 탈모 샴푸만 쓴 27살 남성의 최후 (feat. 무엇이든물어보살)

한 젊은 남성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와

본인의 고민을 털어 놓습니다.

 

 

고민은 다름 아닌

탈모.

 

 

 

 

 

 

24살부터 진행된 탈모는

점점 악화되어 3년 후, 현재 27살에는

 

 

아래와 같이 이마가 다

벗겨진 지경이 되었습니다.

 

 

 

 

 

서장훈이 그 남성에게

탈모약은 복용했냐고 질문하자,

 

 

약은 안 먹고 몇 년 동안

탈모 샴푸로만 관리를 했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약을 먹었으면 이 정도까지는 안됐을 텐데"

 

 

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남성은 모발이식을 하고 싶지만

안전모를 써야 하는 직업 특성 상

모발이식 수술조차 할 수 없는 상황.

 

 

이에 서장훈은

"인물이 좋아 삭발 후 두피문신이 잘 어울릴 것"

 

 

이라고 하며, 두피문신을 추천했습니다.

 

 

---

 

탈모인에게는

시간이 곧 머리카락

---

 

 

초기에 치료하는 것.

 

 

이게 성공적인 탈모 치료의 핵심입니다.

 

 

특히 남성형 탈모와 같은

유전성 탈모의 경우, 하루라도 빨리

제대로 된 탈모 치료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탈모가 있다는 걸 알아차렸을 때

 

 

바로 치료를 시작하지 않습니다.

그러지 않고 다음과 같이 행동하죠.

 

 

 

 

탈모 부정

'스트레스 때문일 거야'

 

 

↓

 

 

민간요법, 샴푸 의존

'검은콩, 두피마사지, 탈모샴푸 등'

 

 

↓

 

 

탈모가 많이 진행된 후

뒤늦게 병원 방문

 

 

 

 

병원에서 제대로 된 진료를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시기가 늦어질수록

 

 

지킬 수 있는 머리카락들이

점점 줄어듭니다.

 

 

유전성 탈모는 초기에 치료할수록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탈모약, 일찍 복용해서 '존버'하면 승리하는 이유

 

 

남성형 탈모의 No.1 치료제인

탈모약은 새로운 머리를 나게 해주는 게 아니라

 

 

현 상태를 유지, 혹은 약간의 호전을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이미 이마 라인 대부분의

모낭이 소멸된 위 남성의 경우

 

 

탈모약을 지금부터 먹더라도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얻기는 어렵습니다.

 

 

 

남성 출연자 탈모 전, 후 사진

 

 

 

---

 

지금도 당신의

머리카락은 빠지고 있다

---

 

반응형

 

 

따라서 여러분,

 

 

본인에게 탈모가 있다는 생각이 들면

고민하지 말고 병원부터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내가 어떤 탈모인지

정확히 알 수 있고

 

 

그래야지만 그에 맞는

탈모 치료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남성형 탈모라면

먹는 탈모약, 바르는 탈모약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하고,

 

 

휴지기 탈모증이라면

생활습관을 고쳐서 몸을 건강하게

회복시켜야 탈모도 치료됩니다.

 

 

그러지 않고 내가 탈모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민간요법, 샴푸에만 의존하면서

시간을 허비한다면

 

 

그 시간동안 빠진 머리카락들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처음에 탈모 증상이 나타났을 때

 

 

내가 탈모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라고 생각하며 머리를 방치했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멈추지 않자

마사지, 커피샴푸, 탈모샴푸 등

 

 

아무런 효과도 없는 민간요법들을

사용하면서 탈모를 치료하려 애썼습니다.

 

 

그렇게 10개월 정도를 시간 낭비하다가 마침내

탈모약의 효과가 좋다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병원을 방문해서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약을 복용한 지

거의 2년이 된 지금,

 

 

머리카락들을 아주 잘 지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직도 낭비한 그 10개월이 아쉽습니다.

 

 

조금만 더 빨리 탈모약을 먹었더라면

더 많은 머리카락들을 지킬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러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은 시간낭비하지 마시고

 

 

하루 빨리 제대로 된

탈모 치료를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탈모 진료로 유명한

탈모 중점 병원 리스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